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2018

안녕하세요 ^^

항상 캠핑하고 싶어하는 캠핑31입니다.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한해 마무리 잘하세요~!

날씨가 추워지다보니 밖에 나가기 싫어했는데

'이번에 안나가면 못볼 구경이겠구나'

한 곳이 있어 드디어 단단히 차려입고 나가게 됩니다!

그곳은 바로~~~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

입니다.

언제나 창의적이고 아름다움을 갈망하면서 살고 있는

저는'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에서 정말 좋은 구경많이 했답니다.

왼쪽의 호랑이 그림은 우리나라의 얼이 담긴 호랑이로 보입니다.

전체적인 그림체는 조선시대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설명에서도 올드한 느낌이 날 수 있다고 합니다.

조명과 함께 집 벽에 둘만한 인테리어로 괜찮은 작품 같아 보입니다.

위 포스터는 하상욱이 만든 조명빛이 내리쬐는 의자옆에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이런구도 좋아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의미를 따져 보자면 우리가 편하게 쓰고 버리는 일회용 플라스틱이

결국은 우리의 목숨까지 위협한다는 신호를 보내는 포스터같습니다.

이것 말고도 상당히 많이 찍었는데 초점이 나가버려서 무쓸모해졌답니다.ㅠㅠ

나름 재밌는 구경이었고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들 작품이 괜찮아서 구경하기 좋았고 단체로 온 학생들이 많았는데 막상 들어가보니깐

하라는 구경은 안하고 단체로 모여서 우유곽 담던 플라스틱으로 만든 의자에 앉아 있더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