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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터치 싸이버거후기겸 팹시콘서트

a'nt 2018. 9. 22. 11:40

맘스터치를 갔다. 자주 들르는 곳이다. 처음에는 대학교 때 친구 따라 강남 간 게 아닌 친구 따라 맘스터치 갔다. 학교에서 멀지 않았다. 가까운 지역에 자리 잡고 있었다. 어린 학생들이 많았다. 나이가 조금 있는 3,4학년 되니 국밥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나도 그랬다. 본론으로 들어 가보면 모란역에 아주 가까이 위치해 있는 맘스터치다.


모란역 3번 출구에서 찍은 맘스터치 위치다. 처음에는 반대편에서 맘스터치 간판 보고 건너왔는데 어딨는지 헤맨 적 있다. 분명 여기가 맞는 것 같은데 맘스터치 간판이 안 보인다. 나처럼 헤매는 사람이 있을 것 같아 말한다. 3번 출구 바로 앞 건물이다. 멀리서 잘 보이는 간판이다.

3번 출구가 보이는 창문가에 앉았다. 비교적 깔끔해 보인다. 매장 내부를 찍었어야 하는 건데 밖에 보이는 시야가 더 보고 싶어서 찍었나 보다. 모란 장날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았고 차도 많았다. 다만 매장에 사람이 많지 않았다. 이른 저녁때 와서 그런가 보다. 이때가 오후 5시 반이었다.

맘스터치를 가본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어 본 적 있다는 대표적인 싸이버거를 시켰다. 왜 싸이버거일까 궁금해서 찾아보니 Thigh(넓적다리)라는 뜻이 있었다. 그래서 그런지 치킨 패티의 크기가 넓적하니 큼지막하다. 손님들의 원하는 바를 잘 알고 있는 버거집이다. 아주 유명한 버거킹, 맥도날드, 롯데리아에 비해 가격 대비 제일 큰 버거 크기를 자랑한다. 감자튀김도 마찬가지다. 다른 프랜차이즈 버거집 보다 다르면 달랐지 같지 않다. 거뭇 거뭇 깨가 들어가 있고 좀 더 기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버거를 먹고 감자튀김까지 먹으면 콜라는 필수다.


사실 이게 본론이 아니다. 에일리, 청하, 모모랜드가 나오는 펩시콘서트 이벤트를 설명드리기위해 이 글을 쓰는 바이다.

해당 사진은 필자가 싸이버거세트를 시키고 받은 응모 코드 티켓이다. 이미 촬영을 해서 mms 전달을 마친 상태이지만 응모 코드를 모자이크했다. 혹시 모르는 불상사를 대비한 것이다. (당첨을 기대하는 거 아니다.)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설명을 하자면 위의 사진처럼 일단 찍는다 물론 코드번호가 뚜렷하게 찍는 게 중요하겠다. 그리고 스마트폰 메시지를 열어서 수신자 번호에 1811-0920 를 적고 사진첩에서 응모 코드를 찍은 사진을 첨부해 보낸다. 그리고 당첨자 발표 10월 1일에서 10월 10일까지 기다리면 된다.

이 글을 본 모두 당첨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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