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진은 어떤 배우인가?

안녕하세요. 집에서 캠핑하는 캠퍼31입니다.

오늘은 남자 연예인에 대해서 '좀 더 깊이 파보자' 하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주연을 꿰차는 배우는 아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사랑과 주목을 받은 배우 '조우진'입니다.

 

먼저 조우진의 나이로는 만39세입니다. 생각보다 동안인 배우입니다.

또한 조우진씨의 몸집을 보면 작은 체구입니다.

그러한 체구에서 어찌 나오는지 모르겠지만 배우의 아우라가 풍겨집니다.

다음으로 영화 일대기 혹은 드라마에서 널리 알릴 수 있었던 역할 위주로 다루겠습니다.

 

영화 '내부자들'에서 대기업의 잔악한 행태를 보여주는 역할[조상무역(조우진)]로 나와서 주목을 끌었죠.

그때는 연기가 정말 섬득하고 확실한 임팩트를 관객들에게 전했었습니다. 영화 상에서는 빠르게 지나가 사실 잘 알지 못했던 배우였습니다.

 

티비엔에서 방송했었고 많은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도깨비'입니다.

김비서의 역할은 약방의 감초역할로 육성재 '유덕화역' 의 든든한 보좌관역할을 하며 가끔은 유덕화의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이기도 합니다.

몸이 많이 안 좋은 회장을 대신해 회사의 대부분을 운영하죠. 이러한 회사 고위직 연기에도 빠지지 않는 연기를 했습니다. 조우진은 내부자들에서의 회사 고위직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갔지만 이번에는 이미지의 온도가 조금 올라가 인간적인 면을 많이 보여줍니다.

 

하지만 다시 영화에서 강하고 쎈 역할을 맡습니다. 며칠전 개봉했던 '마약왕'에서는 조성강이라는 이름으로 일본의 야쿠자 역할입니다.

마약에 찌들어 살 수 밖에 없는 역할이며 그러한 역할 때문인지 화장도 어두운 계열로 많이 했더라고요. 몸도 더욱 가냘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날카로운 역할을 할 수 있었고 돋보이는 연기를 소화할 수 있었죠. 마약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클릭!

마약왕과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는 재정부 차관으로 나와 분노유발자라는 타이틀을 얻어갑니다.

[마무리, 생각더하기]

조우진은 다양한 연기역할을 수행하는 게 분명합니다. 한 영화 관계자는 조우진의 연기는 한계가 있다고 전했는데, 이제는 그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올해 개봉 영화만 연달아 2편씩 하는 것으로 보아 그의 연기를 인정받기 시작하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드라마 또는 영화배우로써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ps.조우진씨는 11년의 연애 끝에 올해 10월에 결혼식을 올렸다고 합니다.

돌지난 딸이 있다고 하니 올해는 조우진에게 좋은 일들만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