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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케르크 스토리 정리+약간 스포 #2

a'nt 2019. 1. 2. 21:52

안녕하세요. 집에서 캠핑하는 캠퍼31입니다.

오늘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덩케르크에 대한 리뷰를 작성해보겠습니다.

이 영화의 개봉날짜는 2017년 07월 20일로 1년반정도 지났네요.

영화관에서 보면 더욱 멋있다는 영화였는데 저는 DVD를 구해 컴퓨터로 보게되네요.



줄거리


적들의 총격에 분대의 일부가 총에 맞아 죽었다.

한 청년(이하 토미)이 총격을 피해 살아남았고 가까스로 도망나온다.

토미는 마른 얼굴에 윗머리는 반곱슬을 하고 있다.


전쟁터의 배경은 우리나라 해운대 같은 곳이다.

모래사장을 가기전에 골목은 4~5층의 건물들이 아기자기하게 모여 있고 그 앞으로 모래사장이 넓게 있다.


희한한건 적들은 공격을 퍼 붓고 있지만 탱크를 몰고 완전히 밀어 버릴 생각은 없나 보다.

나중에 밝혀지지만 독일과의 협상을 위해 대치만 하고 있던 상태였다.


해변에서의 일주일, 다시 이야기는 다른 배경을 보여준다. 부둣가에 두 명의 아이가 있다.

두 명의 아이(하이랜더:스코트랜드 사람들)는 민간 보트에다 구명조끼를 싣는다. 원래는 군인을 싣고 가야 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민간보트의 주인 할아버지(도슨역)는 배를 출발시킨다.


화면은 다시 해안가로 향한다. 도망쳐나온 토미는 화장실을 찾다가 죽은 군인들을 묻어 주고 있던 말 없는 군인을 만난다.

같이 묻어주고 물을 주고 받는다. 말은 없지만 좋은 녀석 같아 보인다.

해안가는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천명이 줄 서 있다.

배 정원은 한정되있는 걸 알고 있던 토미는 말이 없던 녀석과 부상병을 들것에 태우고 배를 향한다.

위생병은 배에 탈 기회가 많기 때문이다. 부상병을 배에 싣지만 곧 쫓겨나고 갑판 아래에 숨는다.

적들의 공격을 받고 배는 침몰한다. 숨어있었던 토미와 말이 없는 녀석은 바다에 뛰어들어 다시 덩케르크 해안가로 간다.

여기서 우연히 만난 친구, 해리와 함께 한다.


다시 민간보트팀은 덩케르크를 향하던 중 침몰한 배위에 위태롭게 앉아 있던 군인을 만난다.

그를 보트에 올려주지만, 말이 없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어보인다.

전쟁의 충격에 정신을 못 벗어 나고 있는 상태다.


이제부터 나오지 않았던 덩케르크 바다위의 상공을 보여준다.

세 개의 전투기가 한 팀이다. 그 중 리더 전투기는 추락하고

톰 하디(파리어역)와 다른 한 기가 상공을 지키게 된다.

전투중 파리어의 전투기의 연료측정기가 고장나고, 다른 비행기마저 격추당하고 만다.

민간보트를 끌고 가던 할아버지(이하 도슨)가 발견하고 추락한 비행기를 향해 간다.

무사히 비행기안의 공군을 구출하고 다시 덩케르크를 향한다.


다시 화면은 덩케르크 해안으로 향한다. 토미와 해리는 해안가 한 곳을 향하던 분대(대략10명정도의 군인들을 분대라 한다.)를 발견하고 따라 나선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조류가 바뀌어 해안가에 서있는 배에 들어가 있겠다는 것이다.

그들은 무사히 빠져나갈 생각을 하지만 적들의 공격을 받는다. 그와중에 업친대 덮친격으로 물까지 차올라서 가라 앉게 생겼다.

급한 상황이 되자 분대에 한 명이 말이 없던 녀석을 내보내자 한다.

왜냐하면 한 명이라도 배에서 내리게해 가라앉는 걸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가장 큰 이유는 말이 없던 녀석이 독일군이라 생각에서 였다.

말이 없던 녀석은 프랑스군이었지만 실랑이 끝에 내쫓기를 포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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