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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1 인간의 두뇌는 원시적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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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뇌, #1 인간의 두뇌는 원시적이다.

a'nt 2019. 1. 5. 21:29


전문 마케터는 자신의 고객이 물건을 살 때 무슨 생각을 가지고 샀는지 머릿 속을 들여다 보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마케터가 고객의 마음을 읽으려 하지만 일부의 뇌 속만 볼뿐 내재된 마음을 보지 못했다.


우리 다수는 자신이 의식하고 생각하고 구매결정을 한다고 알지만 그것뿐만아니라 마음속 깊숙히 자리잡은 잠재의식에 의해 결정된다고 한다. 잠재의식은 구매결정에 95%나 차지한다.


그러나 두뇌가 매력적이라고 느끼는 것은 무엇이고, 무언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결정을 어떻게 내리는지, 매일 접하게 되는 수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구매할지 하지 않을지를 어떻게 결정하는지 이해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잠재의식은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부분이고 이것이 대부분의 정보를 처리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참새를 보고 참새가 지저귀는 소리를 듣고 커피를 마시며 뜨거움을 느끼고 커피의 향을 맡을 수 있고 맛을 알 수 있는 것들이 잠재의식속에 있다.


우리는 이런 뇌를 알기 위해 연구를 했다.


제1장 인간의 두뇌는 원시적이다.

광고에서 전달하는 메시지가 '처리하기 쉬워야'한다. 왜냐하면 우리는 처리하기 어려운 정보는 무시하거나 기억속에서 오래 남지 못한다고 한다. 인간의 두뇌는 핵심적으로 감정적이라는 것이다. 여성이 남성에 비해 메시지를 좀 더 감정을 이용해 처리하기는 하지만 여성이든 남성이든 어떤 메시지를 기억하고 그에 따라 행동하기 위해서는 감정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광고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들의 제품으로 불러일으키고자 하는 중요한 감정을 촉발시켜야 하고,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것을 정확히 보여 줘야 한다.


두뇌는 '보상행동(반복된거나 계속되기를 원하는 행동)'을 만나면 시도하고 반복하려는 동기를 부여하는 강력한 보상으로 도파민을 분비한다.

대뇌의 보상계를 자극하는 반복행동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에 맞는 신경 경로를 만들기에 이런 행동들을 훨씬 쉽게, 자주 할 수 있게 된다. 쾌락, 보상계는 (극단적인 경우) 중독에서부터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에 연관된다.


두뇌는 너무 많은 메시지에 노출되거나 한가지 과제에 완수하고자 하는 중에 방해를 받으면, 마음을 산란하게 하는 메시지나 이미들을 의도적으로 뒤로 보내서 당장하고 있는 과제에 집중할 수 있게 한다. 두뇌는 불혐화음과 같은 장벽의 모든음에 주의를 기울일 형편이 못된다. 항목이 어수선할 수 밖에 없는 메시지나 이미지, 포장 제품이라도 깨끗하고 분명하게 보이도록 해야 한다. 복잡한 화면을 보면서 좌절감을 느끼고 있는 두뇌에 신선한 공기를 불어 넣어 줄 수 있도록 흰색 공간을 활용하고, 메시지를 단순하고 직접적인 전달 방식을 이옹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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