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뇌 #2 인간의 다섯가지 감각_눈

우리 인간이 살아 가는 세계는 얼마나 멋진게 많고 맛있는 먹거리도 많으며, 아름다운 음악을 들을 수 있고, 향기로운 꽃도 많다는 것을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야 합니다. 왜 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의아 하시죠? 우리 인간은 오감을 가지고 있어요. 인간의 오감이 어떻게 작용하며 구매하는 뇌에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지금부터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시각, 가장 강력하고 예민한 정보 수집가로 불립니다.

인체 감각 수용기의 약 70퍼센트는 눈에 존재해요. 우리는 주로 눈으로 봄으로써 세상을 이해합니다. 그러므로 구매하는 뇌의 주의를 끄는 가장 쉽고 성공적인 방법이 멋진 이미지입니다. 시각은 눈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두뇌에서 일어나요. 눈은 빛을 모으고 초점을 맞추죠. 그러나 색, 형태, 표정, 풍경등을 이해하는 것은 눈이 아니라 두뇌예요. 그것이 우리가 어떤 광경을 보고 몇 달, 몇 년이 지난 뒤에도 자세히 기억할 수 있는 이유이고, 공상을 현실처럼 생생하게 '볼 수 있는' 이유예요.

시각적 인상을 가장 잘 기억하는 시기는 대략 열다섯 살부터 서른 살 사이라고 해요. 학자들이 70대의 사람들에게 단어나 그림과 관련하여 어떤 기억이 떠오르는지 물었을 때, 대부분 열다섯 살에서 서른살 사이에 있었던 일들을 이야기 했다고 해요. 그 시기가 대부분의 사람에게 가장 역동적인 시기이기 때문이래요.

우리의 시각적 예민함이 핵심적인 감각 속성이 된 것은 네 발로 기어다니다가 두 발로 걷게 된 순간부터였다고 해요. 우리의 먹잇감과 포식동물들 그리고 부족이 남긴 냄새에서도 멀어졌죠. 하지만 두 발로 서게 되면서 주변의 초원을 훑어볼 수 있게 되었고 움직이는 동물들을 뒤쫓을 때 그 사냥감이 어디에 있을 때쯤 우리가 붙잡게 될지를 시각적으로 투사할 수 있게 되었죠. 예를 들어 야구에서 투수가 던진 기술적인 공을 타자가 받아 칠 때 눈으로 보는 것도 있지만 예상하고 친다고 해요. 바로 투사하는 능력때문에 그래요.

인간의 눈은 먹잇감을 찾아서 뒤쫓기에 완벽한 위치에 자리 잡고 있어요. 인간의 눈이 전면에 있어서 뛰어난 거리 감각을 갖게 되었어요. 이는 다른 동물의 움직임을 뒤쫓는데 매우 결정적인 요소이예요. 한편 포식동물의 먹잇감이 되는 고라니나 다람쥐 같은 동물들은 머리의 양쪽 측면에 눈이 붙어 있어서 주변을 보는 데 무척 뛰어나요. 측면을 보는 넓은 시계를 가지고 있지만, 거리 감각에는 약해요. 그래서 앞에 무언가가 나타날 것을 예측하고 '잡는' 일에는 효율적이지 못해요.

-복잡하고 어수선한 메시지들 사이에서 정확하고 깨끗하게 적어 강조해야 되요.

-우리의 눈높이에 있는 물건을 먼저 봐요. 이처럼 관심을 끌고자 한 메시지를 맨 위에 배치하거나 눈높이에 배치해야 되요.